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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목표는 경제 대통령” 중도 넘어 보수층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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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미진 작성일21-11-30 01:54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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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가 29일 오후 광주시 한 음식점에서 열린 5·18 관계자와의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재판 법률대리를 한 김정호 변호사(왼쪽)로부터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한 판결문을 받고 있다. 오른쪽 둘째는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 [뉴스1]“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 국민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경제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등 과거 보수 진영 후보들이 주로 내세웠던 캐치프레이즈다. 그의 주변에선 “반성과 쇄신 모드로 중도 확장에 고삐를 바짝 죄는 중인 이 후보가 내친김에 보수층 표심까지 확장 대상에 놓고 공략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이 후보의 회의 발언에서도 그런 전략적 변화가 감지됐다. “잘못된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필요한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겠다” “리더십을 바꾸겠다”는 말이 이어졌다. ‘혁신’ ‘창의’ ‘규제철폐’ 같은 단어도 대거 등장했다. “기업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혁신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 “네거티브 규제로 바꿔 혁신과 창의를 뒷받침하겠다” 등이다. ‘전봇대 규제’(이명박 정부), ‘손톱 밑 가시’(박근혜 정부) 등 규제를 뿌리 뽑을 대상으로 강조한 건 보수 정부일 때가 많았다. 이 후보는 또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국회, 국민의 일상 회복에 전력투구하는 민생 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윤 후보가 말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금) 50조원 지원 약속, 저도 받겠다. 대신에 당선돼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현재 정기국회에서 논의 중인)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 ‘윤석열표 50조원’ 지원 예산을 내년에 미리 집행하면 윤 후보도 손해 보지 않을 것 아니냐”고도 했다. 정책 분야뿐 아니라 정무적으로도 이 후보의 태도에 미세한 변화가 감지된다. 지난 2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 길을 열었다”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평가했던 이 후보는 28일엔 “이승만 정부가 나쁜 짓만 한 게 아니다. 최대의 성과는 농지개혁”이라고 말했다. 25일엔 보수 인사인 박창달 전 의원을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 후보가 이처럼 중도우파 또는 보수의 화두를 던지는 데엔 유권자 지형의 변화가 영향을 줬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의 올 11월 ‘주관적 정치 성향 분포’ 통합조사에서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0%, ‘중도적+성향유보’는 48%, ‘진보적’은 22%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이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인 국토보유세 신설과 관련해서도 “국민들이 반대하면 안 한다”며 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이날 오후 한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국토보유세를 바로 추진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부분에 대해 불신이 많고 오해가 많기 때문에 국민들의 동의를 얻는 전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다만 일단은 “기본소득토지세의 경우 90% 이상 국민들이 내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기 때문에 세금정책이기보다 분배정책에 가깝다. 국민들이 이 문제를 이해하면 동의할 것으로 본다”며 추진 의사를 거두지는 않았다. 한편 이 후보는 육사(60기)를 졸업한 군 출신 우주산업 전문가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영입을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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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관광공사, BTS 콘서트에 한국관광 홍보 영상 상영4일간 현장 20만명, 온라인 200만명 예상돼관광공사 “한국에서 곧 만나자” 메시지 전달지난 27일 미국 LA 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한국관광광사는 소파이 스타디움 메인전광판에 한국관광 홍보영상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를 송출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 세계 ‘아미’(Army·BTS 팬클럽)들이 조선의 힙합에 빠졌다. 전 세계의 시선이 모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대면 콘서트에 한국관광 홍보 영상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가 상영되어서다.29일 한국관광공사는 27일(현지시간) LA에서 시작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를 활용해 공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한국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관람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여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명(12월2일 생중계, 12월12일 녹화방송)으로 예상된다.관광공사 LA지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펼쳐지는 4일간 메인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 LED 전광판을 활용해 한국홍보 영상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2’를 노출한다.‘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2’은 한국 유명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AOMG, 그리고 유명 힙합 가수인 마미손, 원슈타인 등이 참여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의 전통·현대적 매력을 전 세계인들에 선보인 홍보 영상이다.정병옥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은 “영상광고 및 배포 홍보물을 통해 관람객 대상 ‘한국은 당신을 기다립니다’(Imagine Korea Waiting for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노출해 한국에서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빠른 여행 회복속도를 보이는 미국에서 한류팬 등 방한관심층 대상 한국을 코로나 이후 제1순위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2일(생중계)과 12일(녹화방송)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엔 사전 영상광고도 실시해 세계 200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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