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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16년째 지지부진한 한·멕시코 FTA…적극적 전략 주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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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미진 작성일21-10-16 07:4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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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주아르헨대사관 국감…"내년 수교 60년 협력강화전략 필요"아르헨 자원외교엔 온도차…"적극 나서야"ㆍ"무분별한 투자 안 돼" 주멕시코·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국정감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주멕시코·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1.10.16. mihye@yna.co.kr(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는 오랫동안 표류하고 있는 한국과 멕시코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2006년 시작된 한·멕시코 FTA 협상이 16년째 제자리에 있다"며 "대통령·장관급 위주의 기존 전략이 정체된 상황에서 공관 중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과 멕시코는 지난 2006년 FTA 전 단계 격인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을 개시했으나 멕시코의 소극적인 태도 속에 2008년 협상이 중단됐다. 2016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이후에도 별다른 진전은 없는 상태다.국민의힘 박진 의원도 "24년 전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함께 멕시코를 국빈 방문했을 때보다 한국과 멕시코의 교역액이 8배 증가했다. 향후 잠재력을 위해서 양국 FTA가 필요하다"며 대사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박 의원은 "멕시코와의 양자 FTA가 시간이 걸리면 (멕시코가 참여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들어가는 게 더 빠르진 않으냐"고 제언하기도 했다.선서하는 서정인 주멕시코 대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서정인 주멕시코 대사가 선서하고 있다. 2021.10.16. mihye@yna.co.kr무소속 김홍걸 의원은 FTA와 관련해 멕시코 측이 가진 무역 불균형 우려 등을 고려한 설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서정인 주멕시코 대사는 "FTA가 체결되면 멕시코의 아보카도나 망고, 데킬라의 한국 수출이 늘어 '윈윈'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며 "FTA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아웃리치를 늘려 분위기가 무르익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주멕시코 대사관에서 영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미수교국 쿠바와의 관계나 멕시코의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 사업, 멕시코 내 '포스트 K팝' 전략 등에 대한 질의들이 이어졌다.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멕시코가 2017년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한 뒤 지난해 대사급 외교관계를 복원한 것과 관련해 "별다른 설명 없이 추방 조치를 번복하면서 (북한에) 면죄부를 준 셈인데 대사가 멕시코 정부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질타하기도 했다.아울러 이광재 외통위원장은 내년 한·멕 수교 60주년을 맞아 FTA 추진 등을 포함한 패키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는 한편, 중남미의 중요성과 중남미 내 멕시코의 위상 등을 고려해 멕시코 내 한·중남미재단 설립을 제언했다.업무 현황 보고하는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대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대사가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2021.10.16. mihye@yna.co.kr이날 멕시코시티에선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에 대한 국감도 대면과 화상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여야 의원들은 아르헨티나 소고기 수입과 한·아르헨티나 사회보장협정 비준 진행 상황, 아르헨티나 정세에 따른 양국 관계 영향, 내년 수교 60주년 협력 강화 전략 등을 거론했다.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아르헨티나의 19대 대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거의 유일하게 18대 대선보다 하락한 점을 들어 20대 대선 투표율 제고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아르헨티나와의 자원 협력과 관련해서는 여야 의원 간 다소 견해차를 보이기도 했다.박진 의원은 "리튬·셰일가스 매장량이 많은 세계 6번째 자원 부국 아르헨티나는 적극적으로 자원외교를 해야 할 중요 대상국"이라고 강조했다.반면 김홍걸 의원은 "무분별하게 투자했다가 10년 전 자원외교처럼 투자이익을 환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대사관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도와줘야 한다"고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장명수 주아르헨티나 대사는 "안정적인 자원 확보가 우리 국가 발전에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자원개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 적절히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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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실내 공간에 2열 좌석도 접혀 공간 활용도 ↑LE시그니처 트림 새로 추가…통풍시트 등 옵션도 확대[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혼자 살면 큰 차가 아쉬울 때가 있다. 이사할 때 짐이 많지 않아서 업체를 부르기 애매할 경우가 그렇다. 가구 매장을 둘러볼 때도 큰 차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독립해 혼자 살게 되면서 집에 가구를 하나둘 채워넣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이 되면서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 서류와 책을 보관할 수납가구가 필요했다. 가구를 배송시키는 방법이 편하지만 자취생이기 때문에 예산을 줄여야 해 직접 사오는 방식을 택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QM6를 활용해봤다.르노삼성자동차의 ‘QM6’에 구매한 가구를 실은 모습. (사진=손의연기자)◇전장 4675mm 등 넉넉한 실내공간 제공지난 1일 르노삼성자동차의 ‘2022년형 QM6 GDe’를 타고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매장을 찾았다. 이날 구매한 품목은 큰 선반이다. 길이가 179센티미터(cm) 정도 되는 프레임 2개와 83cm짜리 선반 4개, 100cm 길이의 엑스(X)자 지지대 등을 구입했다.프레임이 매장에서 제공하는 카트보다도 길어 옮기는 과정이 수월치 않았다. 눈대중으로 봤을 때 프레임이 차에 충분히 실릴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도 살짝 들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QM6은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QM6의 전장은 4675미리미터(mm), 전폭은 1845mm다. QM6의 트렁크 용량은 676리터(L)로 2열을 접었을 때 1690L까지 늘어난다. 하지만 절대적인 용량이 커도 공간을 활용하려면 내부 구조가 중요하다. QM6는 SUV인데다 2열 좌석을 앞으로 접는 폴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았다. 눈의로 보는 트렁크 용량 정보는 와닿진 않았지만 실제 가구를 넣어보니 넓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구매한 프레임의 길이가 180cm에 달하기 때문에 2열을 폴딩하고 조수석 의자도 앞으로 접었다. 조수석까지 접자 트렁크부터 1열까지 공간을 그대로 확보할 수 있었다.프레임을 싣자 앞서 한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공간이 넉넉했다. 선반 4개도 프레임 옆에 안정적으로 둘 수 있었다. 동승자가 있었으면 좌석 확보까진 못했겠지만 가구를 실을 목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실내 높이도 넉넉해 2인용 쇼파 정도는 무난히 들어갈 수 있을 듯했다.르노삼성자동차의 ‘QM6’ (사진=르노삼성)트림 재정비하면서 가격 2400만~3900만원 책정 이날 시승한 모델인 QM6 GDe는 중형 SUV 중 유일한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144마력의 출력과 20.4kg·m에 이르는 토크로 안락한 일상주행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큰 짐을 실어도 큰 덜컹거림이 느껴지지 않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다.공간이 넉넉하면서 2열 폴딩 기능을 제공하는 SUV가 많지만 르노삼성은 지난달 2022년형 QM6를 출시하며 가성비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기존 LE 트림과 RE 트림을 통합한 LE 시그니처 트림을 새로 추가했다.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트림을 재정비하면서 가격을 2484만~ 3908만원(개소세 3.5% 기준)으로 경쟁력 있게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LE 시그니처 트림은 QM6 GDe 및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다. 이전 LE 트림의 기본 사양에 더해 △Full LED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루프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터치 이지폴딩 2열 시트 등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통풍시트 등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사항도 확대했다.2022년형 QM6 가격은 가솔린 모델 2.0 GDe △SE 트림 2484만원 △LE Signature 트림 2710만 원 △RE Signature 트림 3049만 원 △프리미에르 337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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