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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종전선언 지지" 당부…오스틴 "외교적 노력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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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오병 작성일21-12-03 00:1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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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美 국방장관 文대통령 접견"안보동맹 넘어 미래지향적`포괄적 동맹 발전"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반도 평화 여정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오스틴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차기 정부에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가 진행 중인 상황을 물려 주기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한 문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미국이 북한에 대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점은 변함없다"고 화답했다.또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국측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한미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서 경제·기술·보건 등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동맹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진행된 한미안보협의회(SCM)에 대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를 구출해 낸 한국의 '미라클 작전'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또 오스틴 장관은 "SCM에서 주한 미군기지 반환, 특히 용산기지의 공원화 계획에 대해 들었다"며 "공원이 조성되면 방문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용산기지가 자연공원화 되면 한미 간의 깊은 우정의 상징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완전운용능력(FOC) 평가의 조기 실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고 한미 정상간 합의대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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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해공항. 연합뉴스코로나19의 새오룬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 일주일 만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4일 부산에서 괌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의 예매율이 절반 아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정부가 3일부터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내린 10일간 격리 의무화 조치가 여행객에게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항공사 측은 2년여 만에 재개한 국제선 운항이 일주일 만에 다시 위축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현재 김해공항에는 ‘부산∼칭다오’, ‘부산∼괌’ 노선이 주 1회 운항하고 있고, 연내 제주공항과 에어부산이 ‘부산∼사이판’ 노선을 추가 배정할 예정이다.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자가격리 10일 조처가 내려지면서 계획된 노선에 정상적으로 비행기를 띄울 수 있을지 우려한다.지역 항공업계는 내년 이후 예정된 다른 국제선 노선 재개에도 파급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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