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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현대문학상에 정소현·이제니·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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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절현지효 작성일21-11-29 17:56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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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평론 부문 수상상금 각 1000만원…내년 3월 시상식[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소설가 정소현(46), 시인 이제니(49), 평론가 박혜진(35)이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시인 이제니(왼쪽부터), 소설가 정소현, 평론가 박혜진(사진=현대문학사)현대문학상을 주관하는 현대문학사는 정소현의 소설 ‘그때 그 마음’, 이제니의 시 ‘발견되는 춤으로부터’ 외 6편, 박혜진의 평론 ‘뿌리가 되는 꿈-김숨의 예술가, 김숨이란 예술가’를 올해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정소현 작가는 2008년 등단했으며 소설집 ‘실수하는 인간’(개정판 제목 ‘너를 닮은 사람’), ‘품위 있는 삶’ 등을 펴냈다. ‘그때 그 마음’은 단짝 친구였던 두 여성이 오랜만에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당연해서 새로울 것 없고 그래도 잊어도 좋았던 마음을 건져내고, 가난하고 나이 든 여성의 폐허라 불러도 좋은 얼굴을 발견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이제니 시인은 2008년 등단해 ‘아마도 아프리카’ 등 4권의 시집을 발표했다. 이번에 수상한 시 7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시각 이미지에 기울어져 있는 현대 시에 익숙한 독자에게 시의 기원이 주술과 음악임을 새삼 깨닫고 만끽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박혜진 평론가는 2015년 등단했다. 이번 수상작은 소설가 김숨의 작품을 변증법과 이중성을 특징으로 분석했다. 심사위원들은 “김숨 소설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재하는 한 편의 글”이라고 평했다.올해 현대문학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상금은 각 부문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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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사전감독 강화 위해 MOU금융감독원이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사전 감독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사모펀드 사태와 같은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정은보 금융감독원장/그래픽=비즈니스워치금감원은 29일 예탁결제원과 '금융투자상품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감원의 금융상품에 대한 사전 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금감원은 금융상품의 제조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각 단계별로 개별 금융상품의 상세 정보를 입수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금융상품 모니터링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펀드와 파생상품 등 상품 유형별로 정보를 입수·분석하는 기존 감독정보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서다.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수집한 집합투자증권, 파생결합증권(DLS), 유동화증권 등의 금융투자상품 제조 정보 등을 매 영업일 금감원과 공유하게 된다. 내년 중 예탁결제원과의 원활한 자료 공유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뒤 자료 공유를 시작할 예정이다.금감원은 e-SAFE와 펀드넷 등 자체 시스템을 통해 집합투자증권과 파생결합증권, 유동화증권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예탁결제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회사의 자료 제출 부담이 크게 완화돼 자료의 정확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위험 금융상품을 조기 선별하고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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